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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ho9811
제목 학습이란?
작성일자 2018-12-06
조회수 67
학습이란 경험에 의한 행동의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잠재적 변화까지도 포함한다.
심리학은 과학이므로 보통 학습에 대해 조작적 정의를 내릴때에는 잠재적 변화는 빼고 이야기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잠재적 변화도 포함하는 것이 옳다고 여겨진다.
여기서 잠재적 변화란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을 말하는 것으로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당신이 자주 가는 단골 식당이 있다고 가정하자. 어느날 그 단골식당 옆에 더욱 싼 가격의 식당이 개업했다.
사람들 말로 값이 쌀 뿐 아니라 맛도 훨씬 좋다고 한다. 하지만 당신은 친분도 있고 해서 계속해서 단골식당에 다니기로 한다.
이 경우 겉으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잠재적으로는 변화가 있다.
식당이 새로 개업하기전의 당신과 그 후의 당신은 절대로 똑같지 않다.
식당이 개업하기 전에 '그래도 난 여기에 다닐거야'라는 식의 생각을 하지 않았을테니 말이다.
이렇듯 우리는 계속해서 변화한다. 또 계속해서 학습한다.
하지만 이런 잠재적 변화를 모두 측정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학습에 대한 정의를 내릴때는 이러한 잠재적변화는 빼고 이야기 하게 된다.
여기서 또 한가지, 학습의 특성은 일단 배우고 나면 학습하기 전의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당신이 타자치는 법을 학습했다고 하자.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가다가 무인도에 추락하는 바람에(좀 황당한 가정이기는 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컴퓨터를 접해보지 못했다.
그렇다고 후에 타자치는 법을 깡그리 잊어버리는, 즉 타자치는 법을 학습하기 전으로 되돌아 가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많이 어색하기는 할지 몰라도 당신은 오래지나지 않아 곧 다시 타자를 익숙한 상태로 칠 수 있을 것이다.
이때의 당신은 처음 타자를 배울때의 당신과 같지 않다.
다음으로 넘어가자.
세상에 변하지 않는것, 즉 불변하는 것이 있을까?
2천년전, 철학자 Lucretius는 유일하게 불변하는 것은 변화라고 말했다.
글쎄, 불변성이란 설사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아주 드물다. 반면 변화는 일단 우리가 찾고자만 하면 아무데서나 볼 수 있다.
하지만 변화가 진보와 동의어인 것은 아니다.
인간사회의 발전은 대기오염등의 각종 환경오염과 신기술에 따른 여러 각종 사고(교통사고등)을 불러왔다.
의료기술의 향상은 인구의 노령화로 이어졌으며, 이는 의료비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데 한몫을 했다.
그리고 우리의 세상의 여러 측면들이 변하는 속도는 서로 다르다. 때로는 매우 빠르기도 하고 또 때로는 훨씬 더 느리기도 하다.  
자연을 통틀어 보면 살아남으려는 몸부림은 변화에 대항한 몸부림이다.  
식량공급은 감소하고, 포식동물들은 더 강해지고, 새로운 질병들이 나타나며, 대륙의 이동과 같은 변화는 영겁에 걸쳐 일어나고,
빙하의 이동과 같은 변화는 수천 년이 걸린다.
해가 뜨고 지는 것과 같은 변화는 매일같이해서 일어난다.
그렇다면 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인간 및 다른 유기체들이 이렇듯 변덕스러운 세계에 대처하는 기제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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